[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피드캣(SPEEDCAT)' 프랜차이즈의 신규 모델 '스피드캣 아카이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스피드캣 아카이브는 2024년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의 새로운 버전이다. 날렵하고 우아한 실루엣과 앞코의 스티치 캣 로고, 힐을 감싸는 고무 툴링 등 스피드캣의 상징적인 요소는 유지하면서 울트라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어퍼에 사이드 로고자수 및 레더 소재의 폼스트립(Formstrip)을 적용,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렉션이다.
인솔에는 더블 캔버스 스트로벨 구조를 적용, 편안함을 극대화하고 미드솔 측면에 에틸렌초산비닐(EVA) 소재를 주입해 착화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Softform+ 기술을 활용한 풋베드와 뒤꿈치를 감싸는 고무 툴링이 보다 가볍고 아늑한 착용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