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

  • 등록 2020-08-04 오후 3:52:53

    수정 2020-08-04 오후 3:52:53

[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0년 제1차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협업 기록관리협의회’(이하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해 진행한 ‘기록관리협의회’는 보다 많은 기록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와 협업해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0개 기관의 기록관리담당자들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기록관리 환경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기록관리 혁신·우수사례의 공유와 분류기준표, 기록관리시스템 등 기록관리의 현안사항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기관 간 협업과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매체 능력을 활용해 이번 기록관리협의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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