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LED마스크, 포스트코로나 시대 中 공략 강화

현지 예능프로그램에 노출 후 SNS 중심으로 문의 증가
‘브랜드K’ 2기 선정으로 수출지원도 기대
  • 등록 2020-05-28 오후 4:28:13

    수정 2020-05-28 오후 4:28:1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셀리턴은 28일 “올해부터 중국 현지에서 셀리턴 LED마스크에 대한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의 한 출연진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으로 셀리턴 LED마스크를 착용한 장면이 노출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돼 문의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2기로 선정되면서 향후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등 수출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셀리턴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지페어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중국 시장의 문을 지속해서 두드렸다”며 “최근 코트라의 ‘포스트 코로나19 중국유망상품 및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 가정용 미용기기의 수요증가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LED 마스크스의 수요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리턴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이 있다. 이마부터 목까지 관리할 수 있는 1026개의 LED 램프를 탑재한 제품으로 근적외선과 레드, 블루 3가지 파장을 사용한다.

레드모드, 블루모드, 핑크모드, 패스트모드 등 4가지 모드를 제공해 피부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레드 모드는 피부 투명도, 각질, 모공 개선 등에 도움이 되며 블루모드는 문제성 피부의 진정 작용에 효과적이다. 핑크모드는 레드파장과 블루파장이 동시에 조사되는 것으로, 복합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케어 목적에 따른 파장별 맞춤형 LED마스크 제품으로 탄력관리에 특화된 ‘플래티넘R’과 진정관리에 특화된 ‘플래티넘B’를 선보였다.

셀리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활상의 변화가 예측되는 만큼 뷰티 시장도 홈 뷰티 중심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고객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턴 LED마스크. (사진= 셀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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