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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리더스 300은 민관합동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산업부 사업공고를 통해 각 기관 선정 요건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에서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한다.
우리은행은 최종 선정된 중견기업에 대해 △5년간 총 4조원 규모 여신 지원 △최대 1.0% 금리 우대 △회사채 발행 지원 △전담 글로벌 데스크 운영 및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 기업 선정공고는 이달 12일부터 ㅏ음달 2일까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특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8년 11월 중견기업 비즈니스 써밋을 열어 중견기업 특화상품 출시, 전담조직 신설 등 중견기업 지원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투자금융부문이 신설돼 중견기업 대상 기업금융(IB)과 글로벌 연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