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해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라는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설화수 설린 라인’, ‘라네즈 크림 스킨’,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에뛰드 미니 투 매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본격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10% 높게 설정했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