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3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카이노스메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증가했다. 기관이 매도세에 나셨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세를 나타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52개 중 127개로 집계됐다. 실제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4개를 제외하면 1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은 39만1000주로 전날보다 9만3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6억3000만원 늘어난 36억2000만원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종목은 카이노스메드(5억4290만원)이다. 이어 툴젠(2억8660만원), 리메드(2억613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7조1005억원으로 전일대비 14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258억4000만원), 지노믹트리(4705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4561억5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5180만원, 기타법인 1억370만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40만원, 개인 3억5420만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