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정적인 경제관리의 책임을 마무리한 후에 부총리직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추경 등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결과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 막지 못한 상황에 책임 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제 개인의 거취표명이 외신에 보도될 경우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공직의 무게감도 함께 저를 누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 17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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