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남대를 비롯해 전국의 6개 대학이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중 한남대는 최고 사업비인 국비 6억 3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그간 한남대는 대학입시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 및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고교 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학 전형 체계를 간소화하고,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정충영 한남대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는 고교와 대학 간 소통을 통한 협업 관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어촌 및 정보소외 지역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충분하고 상세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