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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에도 경영 환경의 어려움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를 재도약의 기틀을 완성하는 해라고 규정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성과 함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시공성을 감안한 설계와 조달 원가 경쟁력의 차별화로 공사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발주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신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유가 시대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저유가와 저성장 국면에서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원가와 생산성에서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질의 설계 정보를 통해 일정을 준수하고 최신 기술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EPC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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