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에 대한 기대치 과도 ‘중립’-제프리스

  • 등록 2024-10-07 오후 9:43:57

    수정 2024-10-07 오후 9:43: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프리스는 7일(현지시간) 아이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치가 애플(AAPL)의 주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에디슨 리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가를 212.9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6%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0.96% 하락한 224.63달러를 기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6과 17에 대한 단기적인 기대치가 너무 높다며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고 밝혔다. 리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기술의 인공지능(AI) 기능이 향후 2~3년 동안 상용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리 애널리스트는 “AI 서버와 달리 스마트폰은 중앙처리장치(AP)와 메모리간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 메모리와 고급 패키징 기술이 부족해 AI 기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AI로 인해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다.

애플의 주가는 올해들어 약 18% 상승했으며 지난 6개월간 33%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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