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법정관리 관련 충당금 총 250억 설정”-현대건설기계 컨콜

  • 등록 2019-07-24 오후 3:46:48

    수정 2019-07-24 오후 3:46:4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협력업체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 총 250억원 규모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 1분기 58억원, 2분기 192억원을 설정했다. 협력업체 부품을 외상 매출한 다음 조립해서 들여올 때 그만큼 공제하는 방식이며, 그 사이에 발생하는 미수금이 있기 때문에 충당금을 설정했다. 그간 이 업체와 연간 1000억원 정도 거래를 해왔는데 이미 상당 부분 줄였다. 해당 업체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비해 백업 업체도 이미 개발을 했다. 또 해당업체는 지게차 조립도 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전환했다.”-24일 현대건설기계(267270)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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