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뷰티 브랜드 ‘오블랑’ 바디케어 제품 출시

오블랑 16일 낮 12시 35분에 바디케어 2종 첫 선
론칭 기념해 방송 중 주문 시 체험용 무료 제품 증정
  • 등록 2021-11-15 오후 4:15:20

    수정 2021-11-15 오후 4:15:2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온스타일의 클린뷰티 브랜드 ‘오블랑(eau Blanc)’이 오는 16일에 바디케어 신상품을 선뵌다고 밝혔다.

오블랑 바디스크럽 제품(사진=Cj온스타일)
오블랑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CJ온스타일의 클린뷰티 브랜드다. 지난 5월 브랜드 출범 후 첫 제품으로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헤어케어 2종을 출시하며 3개월 만에 3억 원대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클린 뷰티는 최근 환경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화장품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낮 12시 35분에 출시되는 제품은 △오블랑 리퀴드 바디 솝(500g)과 △오블랑 바디 스크럽(200g) 등 바디케어 2종이다. 신제품은 ‘프렌치 선데이웨어’라는 테마로 건강한 성분과 세련된 향, 패키지를 더해 일요일이 주는 나른한 행복감과 프렌치 감성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론칭 방송을 기념해 방송 중 주문 시 ‘리퀴드 바디 솝 미니(30g)’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바디 워시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바디 브러쉬를 준다.

‘오블랑 리퀴드 바디 솝’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EPV)’ 인증을 받은 명품 비누 제조사 ‘프로방디’에서 제작됐다. 프로방디는 프리미엄 비누의 원조로 불리는 마르세유 지방의 비누 제조 방식과 품질력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99%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으며, 비건 인증보다 까다로운 식약처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3세 이상 영유아도 사용 가능해 온가족이 쓸 수 있다. 버베나, 아몬드, 마린 등 피부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되는 천연 오일로 향을 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블랑 바디 스크럽’은 스크럽 상품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드가 아닌 소금, 어성초 가루 등 자연에서 온 각질 제거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벌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꿀 대신 멕시코에서 자생하는 아가베에서 추출한 아가베 시럽을 사용하는 등 꼼꼼한 클린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제조됐다.

김년경 CJ온스타일 뷰티 사업팀 부장은 “오블랑은 지구와 사람에게 모두 이로운 소비를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저격한 브랜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철학과 매력적인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봬 뷰티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 케어 힐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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