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 그랜드 오더 초콜릿 이벤트. 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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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 Grand Order)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초콜릿을 소재로 한 이벤트 퀘스트를 연다.
넷마블(251270)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복각: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8 확대판’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각: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8 확대판은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초콜릿을 소재로 기획된 이벤트로, 지난해 진행했던 동명 이벤트에 추가요소를 넣어 새롭게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가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코인 초콜릿’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모아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서번트)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로부터 답례 형식의 새로운 초콜릿(개념예장)을 받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이용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번트별로 다른 이벤트 개념예장을 얻을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 기간 ‘발렌타인 2019 기념 픽업’을 열고, 버서커 클래스의 5성급(SSR)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얼터)’를 처음 선보인다. 해당 캐릭터는 체험 퀘스트에서 서포트 멤버로 영입해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소환 기간 종료 뒤에는 스토리 소환에 추가되지 않는다. 이번 ‘발렌타인 2019 기념 픽업’에서는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얼터)’ 외에도 기간 별로 여성 캐릭터와 남성 캐릭터를 구분해 소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