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관세인에 ‘부정 면세업체 적발’ 김우용·금혜경 주무관

관세청, 지난달 우수 성과 직원 시상
  • 등록 2024-03-12 오후 8:34:35

    수정 2024-03-12 오후 8:34:3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우용·금혜경 부산세관 주무관이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 취득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20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가운데)이 지난 11일 대전 본청에서 20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된 김우용(왼쪽)·금혜경(오른쪽) 부산세관 주무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관세청은 고광효 청장이 지난 11일 대전 본청에서 이들을 비롯한 지난달 우수 성과 직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면세점 특허 부정 취득 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정부 면세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지킨 것으로 평가됐다.

관세청은 또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 ‘여행자 통관 상담 챗봇’ 콘텐츠를 구축한 이상화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을 스마트 혁신 분야 유공자로, 엑스레이 정밀 판독으로 개조 캐리어 내 숨긴 필로폰 3.85㎏을 적발한 홍수영·최성임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을 마약 단속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정미경 인천세관 주무관(통관검사분야), 조남희 대구세관 주무관(심사분야), 김재원 인천세관 주무관(일반행정분야), 김소현 경남남부세관 주무관(권역 내 세관분야)도 지난달 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 반입 차단과 가짜 상품 적발, 세수 증대 등 본연 업무에 노력한 직원에 대한 합당한 포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