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도시형생활주택 239가구 분양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전용 30~45㎡ 239가구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 등록 2020-06-23 오후 5:41:54

    수정 2020-06-23 오후 5:41:54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조감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는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현장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하고, 현장의 경우 방문객 체온 측정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0∼45㎡ 239가구로 구성된다. 임대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이다. 또 5호선 애오개역도 가까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마포대로, 신촌로 등 도로망을 통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안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CGV,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은 아현초, 아현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마포구 일대의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치동 소재의 유명 학원이 분점을 내면서 제2의 대치동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대흥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이지만, 아파트 발코니 같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고 법정 주차대수 대비 130%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자 편의를 높였다.

또 베란다 확장시 드럼세탁기, 건조기, 콤비냉장고 등을 제공하고, 전층 외부 석재와 금속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다. 모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분양가는 4억9400만∼8억8900만원으로 예정됐다. 청약은 다음달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하며, 주택형별 각 군별로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7월 8일 예정이며, 계약일은 7월 9일 ~ 10일까지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을 예정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