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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3대 송금업체로 꼽히는 블룸은 한국, 홍콩,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은 국민 5명중 3명이 은행계좌가 없을 정도로 금융 서비스 장벽이 높아 별도 송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우리가 필리핀으로 수백 번 넘게 송금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블룸은 믿음직한 회사이며, 대표인 이스라엘 키스(Israel Keys)는 레밋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할 정도로 좋은 파트너”라며 “블룸이 레밋 플랫폼에 들어옴으로써 전 세계 더 많은 송금 업체가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