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스마트워크센터' 개설

  • 등록 2017-12-06 오후 9:45:26

    수정 2017-12-06 오후 9:45:26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일환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경제과학원 9층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 ‘GBSA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BSA 스마트워크센터’는 개인별 업무가 가능하도록 사무용 책상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태스크포스(TF)룸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회의공간과 편의시설도 갖췄다.

사진=경기경제과학원
스마트워크센터는 앞으로 원격지(포천, 양주, 시흥, 안성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외부 출장이나 업무협의 차 본원과 판교를 방문했을 때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원거리 출·퇴근자와 업무상 별도 공간이 필요한 직원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GBSA 스마트워크센터는 직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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