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 꿈에그린'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186대 1

  • 등록 2015-01-29 오후 6:49:46

    수정 2015-01-29 오후 6:49:46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이 아파트 117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만1703명이 몰려 평균 1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은 16가구 모집에 4734명이 지원해 최고 29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교통·학군·편의시설·자연 환경 등이 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7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최고 30층, 6개 동 규모에 전용 59~110㎡ 749가구로 이뤄진다.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11일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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