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화전기(024810)는 전 현직 임원 등의 횡령 배임혐의설과 관련해 “김성규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지방검창철에서 체납처분면탈에 관한 조세범처벌법위반, 특정가중범죄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재 구속영장청구가 발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어 “구속영장청구서상 당사와 관련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으로 기재된 금액은 당사와 계열회사를 포함하여 약 8억3000만 원이며 김영준 전 이화전기 회장은 현재 당사와는 관련이 없는 인물로 구속영장청구서 등의 자료를 확보할 수 없어 금액을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