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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회사나 가정에서 각자 자유롭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봉사활동 2가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가방을 만드는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와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 소독, 재포장하는 ‘장난감 수리 봉사’로 진행됐다.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하고, 발달 장애인 교육 기관인 충현비전대학의 학생들이 디자인한 도안을 적용했다.
또 폐기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재활용해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장난감을 수리, 소독, 재포장해 50개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애쓰시고 계신 의료진을 위한 성금 모금과 현물 지원, 공적마스크 지역사회 복지기관 기부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왔다”며 “향후에도 업사이클링 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