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개소한 ‘서울시 아이존’이 10년동안 연간 6만984건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006년 송파 아이존을 시작으로 노원·양천·동작·동대문·종로·중구·서초·강서·서대문구 등 총 10곳에서 현재 아이존을 운영중이다.
아이존에 정신건강 상태를 의뢰한 건수는 총 621건이었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서 이뤄졌다. 이어 병·의원(18%), 초등학교(7%) 순이었다.
서울시 아이존은 다면적개별화 치료계획과 아동청소년 기능평가척도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진단에 따라 어떤 치료활동이 효과적인가를 따져 개별화한 프로그램 및 통합치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서울시 아이존은 정서행동 문제 아동 중 학교 부적응 아동이 많은 점을 반영해 방과후 주간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선도적인 서울형 정신보건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 관련기사 ◀
☞ 서울시, 노후고시원 30곳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 서울시티투어버스 강남순환노선, 송파까지 연장 운행
☞ 서울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 서울시 지하철 와이파이 빵빵 터지게 될까.. 변재일 의원 압박
☞ "서울시, 경찰의 살수차 물 사용 요청 최초 거부"
☞ 서울시 "박원순법 시행 후 공무원 비리 38% 줄어"
☞ 서울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현장훈련 첫 실시
☞ 서울시 "좋은 간판 구경하세요"
☞ 코스타리카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 서울시, 관리비리 우려 아파트에 관리소장 파견한다
☞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난상토론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