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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가 직접 주최·주관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과 재창업 및 업종 전환을 고려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올바른 창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경제 안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맘스터치’의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미술관’,‘신마포갈매기’의 디딤 등 상장사들을포함한 유수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참여한 채용관을 처음으로 운영해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유용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관련 업종 총망라 ‘원스톱 쇼핑’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135개 업체, 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총 300여개 부스 규모(채용관 제외)로 열린다.
또한 창업에 필수적인 각종 부대설비들과 식자재, e-BIZ 관련 부스는 물론이고 금융 상담과 창업 컨설팅 부스, 까지 마련돼 있어 박람회장을 찾는 참관객들은 소위 ‘원스톱 창업쇼핑’을 즐길 수 있다.
◇‘가맹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강의 등 열려
둘째 날인 15일에는 △중앙대학교 창업학과 윤형보 교수의 ‘효과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마케팅 전략’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 박민구 소장의 ‘업종 및 아이템별 상권분석과 입지전략’ 및 ‘상권분석을 통한 가맹점 출점 전략’ 강의가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각 업체 부스에서 상담 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스티커를 모아 오는 참관객들 총 7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참관객들은 동 전시장 8홀에서 펼쳐지는 ‘K-Shop’ 및 ‘LMF 박람회’ 등 유통 관련 박람회도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갑질논란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 좋지 않은 소식이 많았음에도 개막 전날인 13일 현재 사전등록자 숫자가 지난 박람회 대비 70% 가량 늘었다”며 “여전히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