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몬드 섭취를 통한 혈당관리

  • 등록 2024-01-24 오후 9:43:14

    수정 2024-01-24 오후 9:43:1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젊은 세대의 당뇨 진료 환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는 아몬드 섭취를 통한 혈당관리 최신 연구결과를 24일 소개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학 론다넬리 연구팀이 진행한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요법과 푸드 피라미드에 대한 연구 리뷰한 결과 견과류를 당뇨 관리시 주요식품으로 소개하며 그중에서도 아몬드 섭취 효과에 주목했다. 전 당뇨 단계의 18-60세 참여자 66명에게 3개월간 점심과 저녁 식사 전 아몬드 20g을 꾸준히 섭취한 참가자 그룹의 23.3%에게서 정상 혈당 상태로 이행이 관찰되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 김민정 이사는 “신년의 시작과 함께 건강 관리를 위해 새로운 식단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때이다”라며,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주로 주의를 기울이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증상들이 전세대가 신경써야할 부문이 된 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 한 줌을 매일 섭취하는 것으로 손쉽게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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