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분신’ 중년 남성, 치료 중 사망

세종대왕상 앞서 분신 시도
“사망 경위·신원 조사 중”
  • 등록 2023-04-05 오후 6:33:48

    수정 2023-04-05 오후 6:33:48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한 중년 남성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소방관들이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광화문광장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경찰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 1m 부근에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불은 발화 후 6분 만에 꺼졌으나,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경위와 신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