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융위, 2금융권 다중채무자 충당금 기준 상향...PF대출 규제도 확대

  • 등록 2022-08-31 오후 9:09:10

    수정 2022-08-31 오후 9:09:10

31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의 다중채무자에 대한 충당금 기준을 상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제2금융권의 고위험 다중채무자에 대한 충당금 기준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은 5~6개 금융기관에 빚을 진 다중채무자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130%로 올리고 7개 이상 금융기관에 대출이 있는 다중채무자는 150%로 올릴 방침입니다.

여신전문금융사는 건설·부동산업에 대한 여신한도 규제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에 대해서는 기존의 대손충당금, 대손준비금 적립에 더해 특별대손준비금적립요구권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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