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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을 준비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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