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한앙대 ERICA(에리카) 캠퍼스(총장 이영무) 본관에서 열린 ‘한양대 ERICA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현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용기 한양대 ERICA 학생회장과 이재성 한양대 ERICA 부총장, 이영무 한양대 총장, 이상엽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박영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백동현 한양대 교무처장.(사진=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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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한양대 ERICA(에리카) 캠퍼스(총장 이영무)는 5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본관에서 ‘한양대 ERICA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ERICA에 따르면 한양대 ERICA는 지난 5월 프라임 사업 대형 부문에 선정되어 3년간 약 4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양대ERICA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사이언스 업(Science Up)△스마트 업(Smart Up)을 핵심 가치로 두는 ‘3S UP’ 전략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무 총장과 한국연구재단 이상엽 본부장을 비롯한 프라임 사업 선정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한양대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프라임 사업 추진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현판식 후에는 프라임 사업 홍보라운지 투어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ERICA 100년을 향한 중장기 발전의 첫 단계로 삼고 광대한 교내 부지 개발, 신안산선 개통과 연계한 교통 혁신 및 연구단지 조성 등의 마스터플랜을 추진해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 안정된 재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존경받는 미래형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