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에너지밸리 이전 기업 및 신생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키워내 채용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 전기전자 관련학과 3~4학년생 교육생 56명 선발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실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견학도 병행했다. 수업은 야간에 이뤄졌는데 평균 출석률은 89.2%, 교육 수료율은 96.4%에 달했다.
한전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규모를 지난해 대비 두배 규모인 연 2회, 12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실적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점인정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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