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날 양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가운데 미국채 금리 역시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며 매수 심리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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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내린 2.941%를, 10년물은 2.0bp 내린 3.054% 마감했다. 20년물은 0.1bp 오른 2.982%, 30년물은 1.3bp 내린 2.916%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5591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075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1001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801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40.76을 기록, 44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9월 내구재수주, 11시에는 미국 10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등이 발표된다.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블랙아웃(금언기간)에 돌입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40%,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