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등포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협약

  • 등록 2022-09-26 오후 8:46:31

    수정 2022-09-26 오후 8:46:3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영등포구청 소통방에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한전MCS 남서울지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립·은둔형 위기 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급격한 전력 사용량 변동 가구, 체납정보 등 공유 △현장업무 수행 중 위기 가구 적극 발굴 △사회적 고립, 고독사 우려 가구 안전 확인 결과 통보 등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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