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는 2025년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하기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총 27명)은 △투자운용(10명) △투자관리(6명) △경영관리(5명) △장애인 전형(직무공통·6명)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모집 부문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4일부터 3개월 동안 KIC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KIC는 투자 관련 기초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인턴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영 KIC 사장은 “인턴 과정을 통해 해외투자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인턴과 공사의 공채 시기를 연계함으로써 KIC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인사 제도를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