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WMIT는 이번 전시회에 원주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가하는데 있어 부담감을 해소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MIT는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에 참가하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24개사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홀A에는 의료용 생체 신호 전달센서 제조기업 휴레브를 비롯해 초음파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뉴퐁, 공기압 약물 주입기 제조기업 신우메디슨 등 13개사가 31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홀C에는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을 비롯해 고압산소치료기 제조기업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심폐소생술 보조 제품 제조기업 크레도, 체외형 의료용 카메라 제조기업 포유 등 12개사가 36부스 규모로 참가해 기업 및 제품홍보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WMIT는 원주 공동관 참가기업 이외에도 원주시 국제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을 통해 개별참가기업 4개사를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에 따른 소요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WMIT는‘원주 클러스터 홍보관’을 조성해 원주 의료기기산업 홍보를 통한 관내 기업유치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CI(자료=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