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지난 6월 블랙, 레드 컬러의 '스피드캣 OG(SPEEDCAT OG)'를 출시한 데 이어 색다른 소재를 적용한 '스피드캣 레더(SPEEDCAT LTH)', 색상을 새롭게 업데이트한 '스피드캣 OG'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화이트 레더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한 매력을 강조한 '스피드캣 레더'는 폼스트립과 앞코의 캣 자수, 텅과 사이드에 들어간 로고 컬러에 따라 실버, 골드, 블랙 3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스피드캣 OG'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 핑크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블랙 컬러는 포인트 컬러로 핑크를 매치해 6월 출시한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핑크, 블랙 컬러의 '스피드캣 OG'는 전 세계 통틀어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Y2K 패션을 추억하는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을 시작으로 'LIBERATE YOURSELF WITH SPEEDCA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비주얼의 스피드캣 캠페인을 예고한 푸마는 이번 신제품 발매와 함께 상반된 매력의 두 캠페인을 공개했다. '스피드캣 레더' 캠페인을 통해 사막 위를 내달리는 모터 스포츠와 어우러지는 강렬한 자유를 표현하고, '스피드캣 OG' 캠페인에선 모던하고 쿨한 애티튜드로 표현한 자유로움을 전한다.
'스피드캣 레더'는 8월 29일 ABC마트에서 독점 발매되며 핑크, 블랙 컬러의 '스피드캣 OG' 또한 같은 날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