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에 본사 찾아간 소비자들

정산 지연 사태에 본사 찾은 소비자들
경찰 “안전사고 대비해 인력 투입”
  • 등록 2024-07-24 오후 10:04:19

    수정 2024-07-24 오후 10:22:15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에 따라 결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소비자들이 본사로 찾아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대비 인력을 투입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해자 수십여명이 머물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위메프 본사에 인력을 투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티몬과 위메프의 환불 신청 후 환불 절차가 차질을 빚자 소비자들이 본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비자 수십여명은 위메프 본사에서 환불을 요구하며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신사동 소재 티몬 본사의 경우 폐쇄돼 소비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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