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상황판은 42개 정비 지역에서 진행 중인 모든 정비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 면적과 규모, 공급 계획, 진행 상황 등 정비사업별 세부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원도심과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이라며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