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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나타나는 것이 구내염이다. 이 질환은 염증성 통증을 유발해 말을 하거나 식사하는 등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동국제약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는 간편하게 구내염을 치료한다. 국소 도포용 연고 등과 달리 구강 전체를 관리하기 쉽다. 오라센스액는 무색소 제품으로 치아 착색 우려가 없으며, 민트향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막이나 결막의 손상도 조심해야 한다. 매해 2~3월은 겨울철 미세먼지와 봄을 알리는 꽃가루 등의 영향이 섞여 알레르기성 비염 유발 물질이 공기 중에 많아지는 시기다. 유럽에서 개발된 알레리기 유발 물질 차단제 ‘코엔텍’은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 등으로부터 코 점막을 보호한다. 코엔텍은 기존에 경구 또는 스프레이형 알레르기 치료제 등과도 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증가하는 안구건조증은 전자기기를 달고 사는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안구건조증으로 예상치 못한 각막이나 결막 등 눈 표면에 미세 손상이 축적될 수 있다.
끝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와 야외활동 증가로 타인과의 접촉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체 면역력을 전체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역시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C 관련 물질일 것이다.
이에 맞춰 동국제약도 엘리나C를 출시하고 있다. 엘리나C는 ‘비타민C 2000㎎’과 ‘비타민D 400IU’가 함유된 분말타입의 고함량 비타민 복합제이며, 1일 1회 물 없이 섭취하는 분말 제형으로 개발됐다. 회사에 따르면 엘레나C는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기준 1일 비타민C 상한 섭취량을 함유하고 있다. 동국제약 측은 “오라센스액부터 엘리나C까지 자사가 내놓은 5종의 환절기 필수 의약품으로,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한 염증과 피로한 몸의 면역력을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