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이 2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에서 선발 대학생 15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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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용협동조합(신협)중앙회는 20일 대전 서구 중앙회관에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학생들의 장래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열린 행사로, 전국 120개 대학 451명이 접수해 150명의 대학생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신협과 사회적 금융에 대한 소개 △협동조합의 길을 선택한 신협인의 이야기 △신협 직원 공동채용 안내 △신협중앙회 채용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후기 공모전을 통해 발전 제안을 듣고 소정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학생 체험행사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게 든든한 등을 내어주는 신협의 가치가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협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평생 어부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