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NCS로 현장 마이스터 육성한다

산업인력공단·LlG화학 업무협약
  • 등록 2016-02-02 오후 5:00:00

    수정 2016-02-02 오후 5: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사내 직무역량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LG화학(051910)은 사내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마이스터 육성체계를 NCS 기반으로 구축·운영하고, 이를 통해 기술인력의 직무분석 뿐 아니라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사내경력개발 경로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공단은 NCS기반으로 구축한 현장 마이스터 육성체계가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례는 민간부분에서 NCS가 직접 적용된 것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NCS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공단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민환 LG화학 CHO 전무는 “NCS 기반의 훈련과 회사의 인사제도를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양기훈 공단 NCS센터 원장은“기업이 NCS를 활용하면 근로자의 능력을 정확하게 검증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며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 NCS가 민간 부분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기업·학교·개인이 모두 쉽게 NCS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www.ncs.go.kr)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공단홈페이지나 NCS 활용팀(052-714-8719)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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