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일하는데 세금은 어떻게? 국세청·대사관 '한중 세금상식' 발간

'재중 납세자가 알아야할 한중 세금상식’ 공동 기획
  • 등록 2020-06-10 오후 6:37:46

    수정 2020-06-10 오후 6:37:46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주중한국대사관은 국세청과 공동으로 ‘2020년 재중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중 세금상식’을 기획해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책은 중국 내 한국인 교민과 납세자의 세금 궁금증 및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 제작됐다. 한국 세금분야는 국세청 실무자가 직접 집필했으며 중국 세금분야는 중국 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 회계전문가가 집필했다.

‘2020년 재중 납세자가 알아야할 한중 세금상식’은 중국 내 납세자가 주로 궁금해하는 △한국의 거주자 및 비거주자에 대한 판정과 과세방법 △한국의 양도소득세 과세제도 △한국의 주택임대 소득세 과세제도 △한국의 상속세 과세제도 △한국의 증여세 과세제도 △한중간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 및 한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중국의 증치세 과세제도 △중국의 개인소득세 과세제도 △중국의 자산투자 및 구조조정 관련 세무 등에 대해 다뤘다. 각 분야별로 자주 물어보는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FAQ)도 별도로 제시해 납세자가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근재 주중한국대사관 국세관은 “중국한국상회, 코트라 중국본부 및 지부, 북경중소기업협회, 한식당협의체, 중국한국인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 책자와 세무안내서 PDF파일을 배포했다”며 “재중 납세자들이 한중 양국의 세금을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중 양국에서 성실 납세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