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서북권 7개 구 오존주의보 해제

  • 등록 2024-08-14 오후 7:32:33

    수정 2024-08-14 오후 7:43:14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서울 동남·서북권 7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4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 해제 해당 지역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6시 기준 각각 동남권 0.0954ppm(100만분의 1), 서북권 0.0896ppm이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서울 광진구 한강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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