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창업자의 유족으로는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와 두 딸이 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본인 67.49%, 유 감사 29.43%, 두 자녀가 각각 0.68% 등으로 김 창업자 일가의 지분이 98.2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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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속세의 신고 기한은 이달 말까지였다. 조 단위에 이르는 상속세 때문에 유족이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유 감사는 법무법인 자문 등을 받아 지분을 승계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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