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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해오던 기술보호 교육을 온라인 컨텐츠로 구성해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6개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해당 교육기관에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을 이수한 중소기업에 이수 확인증을 발급한다. 협력기관은 경기도 Gseek,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늘배움,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지식배움터 등이다.
한편 재단은 공정한 기술거래 및 중소기업 기술유출 예방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80회 이상 기술보호 교육(오프라인)을 추진해왔다. 김순철 재단 사무총장은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효율적인 지원이 될 것이며, 금년 안에 협력기관을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