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유도 간판스타 안창림 선수 후원

  • 등록 2018-03-15 오후 4:28:27

    수정 2018-03-15 오후 4:28:27

최윤(왼쪽)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과 정길호(오른쪽)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안창림(가운데)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OK저축은행이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스타 안창림 선수를 후원한다.

OK저축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과 안창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안 선수는 일본 유도 국가대표 제의를 뿌리치고 2014년부터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안 선수는 현재 남양주 시청 소속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안창림 선수야말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도전정신과 맞아떨어진다”며 “안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다가올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안 선수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과 OK저축은행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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