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中의 MS 확대로 타격-모건스탠리

  • 등록 2024-09-25 오후 8:53:26

    수정 2024-09-25 오후 8:53: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해 GM(GM)과 포드(F)에 대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됐다.

2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미국 업체들이 타격을 받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GM의 투자의견을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비중 축소로 내려잡고 목표주가는 42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48.07달러보다 12%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또한 포드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12달러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내려 잡았다.

조나스 연구원은 “중국은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해 서구 시장의 경쟁 균형을 흔들고 있다”며 “미국 내 직접 공급은 아니더라도 미국 업체들의 점유율과 이익 손실에는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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