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I 수요 가속화…5일 실적 발표 `주목`-JP모건

  • 등록 2024-09-03 오후 8:45:12

    수정 2024-09-03 오후 8:45:1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브로드컴(AVGO)이 AI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3일(현지시간) JP모건의 할란 수르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브로드컴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00달러를 재차 강조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162.82달러) 대비 22.8%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된 수준이다.

수르 연구원은 브로드컴의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AI 반도체 부문의 매출 전망치를 11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실적 기대감의 근거로 그는 “브로드컴의 AI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다각화된 반도체 부문의 안정화와 조기회복력도 한 몫한다”고 꼽았다.

또한 그는 “브로드컴이 여러 최종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기술인프라의 강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브로드컴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12% 하락한 161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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