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만6627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8805명 줄어

전날 같은 기간 대비 1만671명 증가
  • 등록 2022-05-30 오후 9:58:38

    수정 2022-05-30 오후 9:59:4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662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같은 시간 2만5432명에 비해 8805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전날 같은 시간 5956명에 비해선 1만671명 크게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30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665명 △서울 3341명 △인천 652명 등 수도권에서 7658명, △대구 1278명 △경남 1153명 △경북 941명 △강원 696명 △부산 645명 △충북 627명 △전북 616명 △전남 614명 △충남 57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 △광주 425명 △제주 223명 △세종 135명 등 비수도권에서 8969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의료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오는 31일부로 전국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12곳의 문을 닫는다. 동네 병·의원 등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정부는 다음달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 안에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이뤄지는 ‘패스트트랙’을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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