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식(앞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김동혁(세번째)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이 18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늘농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농협 노사 임직원 30여 명은 마늘밭 제초와 제초 매트 설치작업 등을 실시하며 굵은 땀을 흘렸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참여기간을 정하고 농업·농촌 활력화와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택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여파로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영농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데, 농업인들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