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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는 지난 15일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18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유희원 사장, 박원태 부사장 등을 재선임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우선 유 대표는 지난해 외형면에서 개별 기준 1925억원 규모의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연구개발(R&D) 투자에서 창출한 수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수익까지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음을 강조했다. 또 향후에도 증가한 자본을 기반으로 R&D투자를 확대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신약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외형 성장과 연구 개발을 같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성과의 시작을 알린게 지난해라면, 올해는 진화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