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가 직접 참석해 게임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개발과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공개했다.
싱샨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수많은 게임 중 유저와 개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르인 ‘카드 RPG’의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중국 최고의 카드 전략 RPG를 목표로 ‘초시공영웅전설’의 막바지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시공영웅전설’을 1월 중순경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세부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초시공영웅전설’은 역사, 신화, 동화, 소설 등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미지의 세계로 소환돼 유명 전투에 참전하게 되는 신개념 카드 전략 RPG이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를 구현해 한-중-일 유저가 모두 참여하는 PvP 경기가 가능해져 기존 게임에 비해 경쟁심을 더욱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나루토, 유유백서, 블리치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피에로(Pierrot)의 ‘도쿄구울’ 작가가 참여해 퀄리티를 한층 높인 아기자기한 2D 그래픽과 16개국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더빙으로 진입장벽을 낮춰 출시 초반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싱샨후 대표는 “‘초시공영웅전설’은 다양한 고전 IP를 이용하여 세계 각국의 영웅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카드 게임이다”며 “앞으로도 유저, 개발사 모두 만족하는 게임 개발이 목표인 로코조이의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게임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시공영웅전설’은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아서왕, 세종대왕, 클레오파트라, 옥타비아누스, 아테나 등 인지도 높은 유명 영웅들이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