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기획재정부는 다음달 말쯤 상속세 인하 등을 담은 내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기업 밸류업 기대로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되면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저평가 해소와 주주가치 제고로 주식 거래가 늘기 때문입니다.
증권주는 대표적인 기준금리 인하 수혜주이기도 하죠.
올해 1분기 증권사 60곳의 순이익은 2조51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7% 늘었는데요, 금리 인하 국면에서 증권주의 밸류업 수혜가 타 업종보다 클 것이란 분석이네요,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증권(016360)을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수년째 35%대의 높은 주주환원율을 고수하고 있고, 위탁매매 비중이 높아 유동성 확대 수혜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이윱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